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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추천 서론모임이나 약속 자리에서 보드게임 카페나 집들이에 가면 항상 같은 고민을 한다.이 사람들이랑 뭘 해야 하지.인원수는 정해져 있다. 처음 보드게임 하는 사람도 있고 좀 해본 사람도 있는데, 뭘 골라야 다 같이 재밌게 할 수 있을지 매번 막막했다.문제기존 보드게임 추천은 대부분 두 축으로 정리돼 있다.BoardGameGeek은 유저 평점을 베이지안 방식으로 보정한 랭킹을 보여준다. 평점이 높은 순으로 게임을 늘어놓는 방식이다.국내 보드라이프 같은 곳은 인원수별 베스트·추천·비추천 투표를 모아 "이 인원수엔 이 게임" 식으로 정리한다.둘 다 "잘 만든 게임이 뭔지", "몇 명이 하기 좋은지"는 알려준다.그런데 정작 내가 궁금한 건 그게 아니었다.오늘 만나는 사람이 처음 보는 사람인지, 친한 친구인지, 연인인.. 2026. 8. 13.
AI와 영어공부를 동시에 중학교 때 정말 웃기지도 않는 이유로 영어를 포기했다.수능에서도 영어는 5등급이었고, 취직할 때도 걸림돌이었다.심지어 진급할 때도 영어성적이 발목을 잡았었다.그런데 이젠 프롬프트도 영어로 쓰는게 AI 성능을 더 잘 발휘하게 해준다고한다.문제AI도 매일 새로운 것들이 나오는데 영어공부도 해야한다.내가 당장 필요한 영어는 회화가 아니라 AI에게 내 목적을 전달하는 것이다.영어도 운동처럼 계속하지 않으면 까먹는다.내가 필요한걸 만들어야 남들도 쓴다.해결학습 소재를 AI 프롬프트로 한정했다Writing, Coding, Analysis, Creative, Business — 5개 카테고리로 실제로 쓸만한 프롬프트 20개를 직접 만들었다.각 프롬프트마다 핵심 표현과 빈칸 퀴즈가 들어있다."전문 카피라이터로 행동해줘.. 2026. 6. 23.
$50로 바이브코딩 서론바이브 코딩을 위해선 Claude나 ChatGPT 유료 구독이 필수적이다.특히 원래 개발자라면 보조 도구 정도로 AI를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딩을 할 줄 모르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고급 모델이 더더욱 필요하다.Claude Code $20/월 요금제는 금방 한계에 부딪힌다. $100/월은 선뜻 지르기엔 부담스럽다.특히 나처럼 수익화보단 취미로 바이브코딩을 하는 사람에겐 한화로 10만원이 넘는 것은 눈치가 좀 보인다.그래서 딱 중간인 $50/월 투자로 바이브 코딩을 원활하게 할 세팅을 만들었다.문제$20 Pro 요금제는 바이브코딩에 쓰면 금방 막힌다.한 가지 태스크만 줘도 5h한도에 부딪쳐 흐름이 끊긴다할루시네이션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 모델이 검토하는 것이다(라고 들었다)$100짜리 요금제를 지르.. 2026. 6. 2.
소비자가 기업한테 "이거 좀 고쳐주세요"를 보내는 플랫폼 아이디어한 줄 요약: 소비자 개선 요청이 충분히 모이면 기업에 자동으로 전달되는 플랫폼. 불만은 많은데 전달할 데가 없다. 사실 불만이기엔 사소한 개선점이 눈에 보일 때가 많다.아기방에 놓는 전자제품이 휘황찬란한 LED불빛을 뿜고 있다든지※ 실제로 아기방에 놓는 공기청정기의 LED 표시등을 끌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불빛을 가릴 판을 붙여놨다.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간식이 단종돼 버렸다든지잘 쓰고있던 생활용품이 '리뉴얼'이라는 이름 하에 개선됐는데 내 마음엔 안들게 변했다든지※ 이건 개선이라기보다 원가절감의 영향일 수 있긴 하지만..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로 끝나고, SNS에 쓰면 그냥 흘러간다.가끔 SNS에서 이슈가 되거나, 연예인이 어디서 한마디 하거나 하면 반영되는 경우가 있지만.. 2026. 5. 30.
셀카 한 장으로 화장품 성분 추천 서론다른 나라 사람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분'에 참 민감하다.특히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표를 본다. 근데 뭐가 좋은 건지 모르겠다.내 피부에 세라마이드가 필요한 건지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필요한 건지..정보양은 워낙에 넘쳐나는 시대라서 찾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지만,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피로도가 높기도 하다.문제성분 추천 앱은 많은데, 대부분 "피부 타입 선택 → 일반적인 성분 추천" 수준이다내 피부를 실제로 보고 분석해주는 서비스는 피부과에서 수십만 원 주고 하는 거다화장품 성분 지식이 없으면 추천을 받아도 왜 그 성분인지 납득이 안 된다"건성이니까 히알루론산 쓰세요" 수준의 조언은 구글 검색이면 충분하다해결(미니앱 사용해보기) 토스 마이스킨핏앱 설치 없이 쓰는 토스 미니앱o.. 2026. 5. 25.
가계부 앱 만들기 서론결혼을 하고 가계부 작성의 필요성을 느꼈다맞벌이다 보니 두 사람의 수입과 지출을 함께 관리해야했고,그 수입 지출을 각자가 입력할 수 있어야 했다.그래서 찾은 가계부 앱이 있었는데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종료된다고 한다그래서 내 입맛에 맞는 가계부 웹앱을 직접 만들었다. 문제기존 가계부 앱들은 뭔가 하나씩 걸린다.입력이 귀찮다. 한 건씩 넣어야 하고, 화면 전환이 많다금융사, 카드사를 연결하여 자동 입력이 되지만 '네이버페이' 정도로 입력되는건 카테고리 분류가 애매하다증권계좌로 입금되는 금융 수입은 안잡힌다.(연결 해놨는데도 왜 안잡히는지 모르겠다)카테고리 분류가 내 생활 패턴이랑 안 맞다데이터를 내가 통제할 수 없다. 앱이 망하면 내역도 사라진다그리고 나와 아내의 특성상 수입/지출이 발생하는 즉.. 2026. 5. 24.